전문가칼럼
< 등 통증 >고민정칼럼
< 등 통증 >
등 통증
귀찮게 여기고 말 일인가, 심각하게 받아 들여야 할 문제인가?
등 통증을 피해 갈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 ‘마녀’는 이미 나에게도 일침을 가한 적이 있다.
공기가 아주 차가운 부활절 날 아침에 얇은 옷가지만 걸쳐입고
정원으로 달려나가 여기저기 초콜릿 달걀을 숨기는 와중에
아무 생각 없이 몸을 움직였다가
그만 나무덤불 뒤로 처박힌 채로 몸을 일으키지 못할 뻔한 적이 있었다.
어떤 사람들의 경우에는 마른하늘에 남벼락처럼 갑자기 통증이
엄습해 오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종류를 막론하고 부담이 가해질 때마다 등이
섬세한 측도기가 되어 지속적으로 통증을 알려 오기도 한다.
수많은 연구들이 하나같이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는 바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60~80% 가 적어도 일생에 한번은 지속적인
등 통증에 시달린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 중에서 그 문제 때문에 의사를 찾는
사람들은 약 10분의 1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면, 나머지 90%의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누구도 등 통증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학력수준이 매우 낮거나 심한 불안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서 특히 등 통증을 빈번하게 경험한다.
직장 내 따돌림이 신체적인 부담보다도 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직장생활에 대한 불만족 또한 등의 건강에 부정적으로 작용할수 있다.
니코틴과 알코올이 여기에서 어느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는
아직 분명하게 규명되지 않았다.
등 통증은 대개 저절로 치유된다.
급성통증의 경우, 70~90%정도가 4~6 주 내에 사라진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등 통증이 출현하면 가능 한 신속하게
통증을 제거해야 한다.
그러므로, 통증이 출현였을 때에는 겉으로 드러난 증상의 배후에
실제로 숨겨진 것이 무엇인지 가능한 한 신속하게 규명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수 있다.
격무와, 스트레스가 합병증되어, 어머니가 논밭이 쩍쩍 갈라지는듯하게 등이 아프다고 말씀하실 때 무슨 뜻인지 조차 몰랐는데,
내가 직접 그 고통을 느끼고서야, 비로서 알게 되었다.
많은 고객들이 등의 아픔을 호소한다.
미용차원에서만이 아닌 건강관리차원에서도
등관리는 아주 중요하다고 필자는 생각하며, 많이 권장하기도 한다.
누구도 등 통증에서 자유로울수 없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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