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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네이버뉴스-공감신문 [ 휜 다리 교정과 척추측만의 상관관계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2.28
첨부파일0
조회수
1138
내용







휜 다리 교정과 척추측만의 상관관계

( 공감신문 인터넷뉴스팀,기자 / 고민정에스테틱, 고민정원장 인터뷰 )




소화가 안 되는 등 잔병치레가 잦다. 쉽게 짜증을 내고 산만하다는 지적을 자주 받는다. 유년시절 친구와 장난을 치다가 크게 다치는 바람에 척추측만 증세를 보이는 한 아이의 특성이다.


얼핏 봐서 장기기능과 성격은 척추측만과 연관이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척추가 틀어지면 장기에 영향을 미친다. 소장, 직장, 항문으로 나가는 통로에 척추측만은 큰 걸림돌이다. 흐름을 막아 영양소 공급이 더뎌지고 고착화되면 소화불량 등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강남 잠원에 위치한 고민정 에스테틱의 고민정 원장은 "척추측만의 원인은 가지각색"이라며 "잘못된 자세가 대표적이며 과격한 운동을 하다 다치는 경우 등이 있다"라고 짚었다. 이어 "척추측만은 일반적으로 허리통증으로 자각하게 된다"라며 "하지만 허리뿐만 아니라 골반과 다리가 통증의 불씨가 되는 사례도 많다"라고 덧붙였다.


우리 몸의 중심은 골반이다. 이 골반에 척추와 다리가 붙어있다. 보통 불균형한 자세나 운동부족 등으로 촉발되는 척추측만의 원인은 짝다리 짚기, 팔자걷기, 장시간 하이힐 착용, 오랜 좌식생활 등이다. 이들만 살펴봐도 비단 허리에만 외부적 충격이 쌓이는 자세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허리뿐만 아니라 골반과 다리에 쌓인 충격도 척추측만을 야기한다. 척추측만은 보통 척추 옆 굽음증, 척추후만증, 척추전망증 등으로 나타난다. 이는 골반에 척추와 다리가 붙어있고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일반적으로 도외시되는 부위가 다리인데 고민정 원장은 "휜 다리는 척추측만의 간접적인 원인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중요하다"라며 "우리 무릎 뼈가 위아래로 나뉘어 있는데 이 둘이 반대로 틀어지면 골반에 영향을 미치고 이후 척추측만까지 이어진다"라고 설명했다.


척추측만이라고 허리에 시선을 국한해서는 근본적인 개선이 힘들다는 의미다. 이러한 원리를 반증하는 듯 고민정에스테틱에서는 허리통증, 거북목, 일자목, 라운드숄더 등으로 고생하던 이들이 휜 다리 교정으로 통증을 없앤 사례가 많다.


고민정 원장은 "불균형한 몸을 극복하려면 우리 몸을 지탱하는 근육을 풀어줘야 하는데 다시 말해 근육을 싸고 있는 막인 근막을 관리해야한다"라며 "근막 중에서도 경추, 흉추, 요추로 이어지는 척추근막과 골반근막, 그리고 다리의 근막까지 풀어야한다"라고 조언했다. 근막관리가 보통 골반교정, 척추교정으로 불리기도 한다.


체형교정을 목적으로 하는 근막관리는 여타 관리숍에서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고민정에스테틱은 근막을 넘어서 근막 깊숙한 골막까지 다루는 특별한 근막테라피를 선보이고 있다. 30년 가까이 휜 다리 교정에 종사해오며 쌓은 노하우가 바로 수기 근막테라피다.


고민정에스테틱에서 관리를 받은 한 고객은 "'내 몸이 이렇게 생겼고 이렇게 쓰일 수 있구나'라고 배운 경험"이었다고 이전과 달리 근막관리를 통해 근본적인 개선을 꾀했다는 후기를 전했다.


자연요법인 근막관리는 번거로운 수술적 방법에 대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근막은 근육을 묶어 보호하면서 동시에 근육이 움직이는 방향과 각도를 결정한다. 이러한 근막이 꼬여 이상 징후가 나타났지만 근막테라피는 이를 제자리에 돌려놓는 방법이므로 근본적인 해법인 셈이다.








- 출처: 공감신문 인터넷뉴스팀 기자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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